2025년 11월 30일

[인물 탐방]General Trias College of Cavite 김낙신 총장

2003년 필리핀에 자비량 선교사로 파송된 김낙신 총장은 교육을 통한 자립과 선교 인재 양성이라는 명확한 비전 아래 20년 이상 헌신해온 인물입니다.

그는 단순한 종교 활동을 넘어 현지 사회의 변화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모든 노력을 집중했습니다. 2004년 사단법인 열린선교회를 설립한 이후, 그의 사역은 2006년 초, 중, 고, 대 과정을 아우르는 학교 법인 영지국제학교 설립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학교는 카톨릭 중심 사회인 필리핀에서 기독교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전인 교육을 제공하며, 필리핀 교육부로부터 정규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온라인(I-DEP) 과정, 나아가 사립학교로는 최초로 국립학교 시스템인 방송통신학교(OPEN SCHOOL) 과정까지 정식으로 인가받은 유일무이한 국제학교입니다.

영지국제학교는 미국, 홍콩, 그리고 한국의 유수한 대학들과 MOU를 체결하고, 특히 한국의 서울 한영대학교와 공동 학위 과정을 두는 등 글로벌 학술 교류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학교는 개인의 달란트를 중시하여 언어, 음악, 미술, 체육 등 전문 교사를 통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 한국 명문 대학뿐만 아니라, 졸업생들이 삼성, 현대 등 대기업과 대한민국 공군 소위 등으로 진출하는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교육적 기반 위에서 김낙신 총장은 현재 필리핀 제너럴 트리아스칼리지대학교(GTCC)의 총장직을 맡아 글로벌 융합 인재 양성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GTCC 대학은 영지국제학교의 성공적인 교육 시스템을 계승하고 확대하여, 필리핀을 영어 교육의 플랫폼 국가로 활용하고, 한국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콘텐츠를 접목하는 국제 교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대한민국교원조합 미래교육협력 퇴직교원단과의 한국어교육지원센터 설립 및 K-POP 고등학교 필리핀 분교 설립에 관한 업무 협약(MOU)은 이러한 비전의 구체적인 실현 사례입니다.

이 협약은 한국 학생들에게는 영어권 환경에서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필리핀 학생들에게는 한류 문화와 한국어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며, 궁극적으로 양국 간의 문화적, 교육적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선교사로서 김 총장은 교육 외에도 열린선교회를 통해 교도소 선교 및 현지 교회, 어린이집 지원 등 다양한 사역을 펼치며 아시아 선교의 거점 마련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영총회 동남아시아 필리핀 노회에서 여러 차례 노회장을 역임하며 교단 내 지도력도 인정받았습니다.

이처럼 김낙신 총장은 20년 넘게 교육과 선교, 국제 협력을 통해 필리핀 사회에 자립의 씨앗을 뿌리고, 현지 인재를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는 데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모범적인 사역자이자 교육 혁신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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