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4일

[단독] 소명평생교육원 강지훈 이사장, 필리핀 대통령·교육부 장관 표창 동시 수상

실천형 국제교육 리더십 공식 인정… K-교육 아시아 확산 신호탄

대한민국 민간 교육기관의 국제 협력 성과가 필리핀 최고 지도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소명평생교육원의 강지훈 이사장이 필리핀 교육 환경 개선과 국제 교육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필리핀 대통령 표창과 필리핀 교육부 장관 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

필리핀 정부는 지난 30일 공식 발표를 통해 “강지훈 이사장이 필리핀 교육 현장의 구조적 문제 개선과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모델 구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며 대통령 표창과 교육부 장관 표창을 함께 수여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교육 전문가가 필리핀 정부로부터 이 같은 이중 표창을 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민간 차원의 교육 협력이 국가 차원에서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강 이사장은 그동안 소명평생교육원을 이끌며 국내에서 축적한 평생교육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필리핀 현지에 최적화된 교육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단순한 물적 지원이나 일회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현지 교사 역량 강화와 교육 자립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춘 점이 이번 수상의 핵심 배경으로 꼽힌다. 특히 직업 교육과 평생교육 분야에서 필리핀의 사회·경제 구조를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한국의 선진 교육 시스템을 접목해 현지 교육 전문가를 양성한 점이 대통령 표창 수여의 결정적 이유로 알려졌다.

또한 강 이사장은 교육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을 중심으로 소외 계층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교육 시설 개선과 함께 장기적으로 활용 가능한 학습 시스템을 도입하며, 단기 성과보다 현지 교육 생태계 전반의 체질 개선에 집중해 왔다는 점에서 실천형 국제교육 리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필리핀 교육부는 “강 이사장의 활동은 교육을 통한 사회 발전이라는 필리핀 정부의 정책 방향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며 “현지 교육 정책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수상 직후 강지훈 이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과 교육부 장관 표창은 개인이 아닌, 필리핀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린 교육 관계자들과 소명평생교육원 구성원 모두를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의 평생교육 모델이 글로벌 교육 현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과 확장성을 지니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강 이사장은 “필리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로 K-교육 협력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국가 간 경계를 허무는 공동 교육과정 개발과 교육 전문가 교류를 통해 아시아 교육 협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교육계 안팎에서는 이번 수상을 민간 교육 외교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한 교육 전문가는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교육기관이 현지 맞춤형 전략으로 대통령 표창까지 이끌어낸 것은 매우 상징적”이라며 “한국 교육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높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강지훈 이사장의 필리핀 대통령·교육부 장관 표창 동시 수상은 개인의 성과를 넘어, 한국 평생교육이 국제사회에서 실질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입증한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소명평생교육원이 앞으로 아시아 교육 협력 무대에서 어떤 성과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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